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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i GO bar KENSEI 리뷰: 꼬다리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K2HD와 휴대용 USB DAC(꼬다리)에서는 최고 수준의 출력이라는 점에 이끌려 구입한 고바 켄세이.이제 구입한지 약 4달에 가까워지고 있어 지금 1차적으로 사용기를 남기려고 한다. 정가가 599,000원에 달하는포터블 USB DAC 겸 앰프치고는 매우 높은 가격대인 제품이다. 구매 동기예전 글에서 밝힌 것처럼 자연스러운 업스케일링 기술(단순한 업샘플링과 다르게 고역대를 복원하는)을 위해서소니 DAP을 구입할까 고민했었다. 하지만 새 제품을 살 때는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아니면 잘 구입하려고 하지 않는 성격상A306을 건너뛰면 바로 100만원대의 DAP인 것에 비해ZX707은 "하이엔드"스러운 소리가 그렇게 잘 느껴지진 않았고WM1AM2(흑덩이2)는 이게 "하이엔드"구나를 느낀 소리였지만 배터리, 확..

자료나 생각들/음향기기 2024. 10. 13. 02:26

Binom-ER, LCD-4z 비교 청음 후기

글을 쓰기 전에 이 카테고리가 있었는지도 잊고 있었는데, 9년 만에 글을 작성한다.리뷰를 썼던 제품 중에서 지금도 가지고 있는 제품도 있고 아닌 제품도 있는데 나중에 전체적인 후기를 리뉴얼하는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어폰을 과거 대장급이었던 IE800과 SE846 GEN2로 종결한 것처럼헤드폰도 종결하겠다는 생각으로 AUDEZE LCD-4z를 들였다. 경험상 잘 알고 있고 예전에 겪어봤던 브랜드와 제품을 선택하는게 후회할 가능성이 낮아서젠하이저 HD800S, 베이어다이나믹 T1, 오디지 LCD 시리즈 중에서 고르려고 했다.관련해서는 나중에 글을 쓰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AUDEZE MM-500과 LCD-4z 중에서 LCD-4z를 선택했다. 내가 원하는 소리의 방향성과 굉장히 잘 맞았고전통적인 오..

자료나 생각들/음향기기 2024. 10. 3. 23:48

SHURE SE846 삼아사운드 AS 후기

내가 가지고 있는 이어폰 중 가장 비싼 이어폰인 슈어 SE846 임피던스가 매우 낮고 감도가 매우 높아서 GO BAR KENSEI에 IEMATCH를 안 쓰면 화이트노이즈가 상당하고, IEMATCH를 쓰면 노이즈는 거의 완전히 잡히지만 출력 임피던스가 높아져서 더 저음이 강하고 조금 더 어두운 음색이 되었다. (SE846 특징) 검색해봐도 켄세이에서 정확한 측정치는 없지만 일반 고바의 경우엔 4.4단자에서 IEMATCH를 켤 때 임피던스가 좀 더 낮은 거 같길래 4.4mm 밸런스드 단자로 연결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셰에라자드 청음샵에 방문해서 4.4mm MMCX 케이블로 들어보았다. 그리고 진짜 잘못 연결했나 싶을 정도의 엄청난 화노 때문에 오히려 4.4단자에서 일반으로 사용은 어렵다고 판단했고 IEMATC..

일상 2024. 9. 24. 01:36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공연 후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10주년 (5연) 공연을 보고 왔다. 실제로 관람한 건 2024년 8월 14일이고, 빅터 전동석, 앙리 고은성 조합이었다.  2021년 12월 말에 우연히 민우혁 & 카이 조합으로 S석 남는 걸로 뮤지컬을 처음 보았는데거리가 굉장히 멀었지만 빠르고 다채롭고 화려한 흐름에 압도되었고,다음 회차가 있으면 더 좋은 좌석으로 재관람하려는 생각을 그때 했었다. 그때는 단 하나의 미래 정도만 사전에 듣고 가서 솔직히 라이브때 어땠는지 잘 기억은 안 난다.오히려 그 이후에 유튜브에서 넘버들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유튜브에 풀린 음원이 기억에 남았는데어쨌거나 이번 공연은 그것들과 비교해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전동석 배우의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유튜브에서 찾을 수 없어서 가장 ..

일상 2024. 8. 25. 22:28

오디세이 OLED G8 (G80SD) 한 달 사용기 및 세팅 공유

[2024.9. 9 추가]펌웨어 1004 버전이 나왔고, 새로운 버그가 생겼는지 안 잡힌 버그가 있는지 더 확인이 필요하겠지만색영역 보통 버그와 HDR에서 글자 색 번짐 문제가 해결되었다. 최근 생산품은 각종 버그도 많이 잡힌듯하니이제야 정상화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의 첫 번째 4K OLED 모니터인 오디세이 OLED G80SD 한 달 정도 실사용한 후기를 남긴다.다 쓰고 다시 붙이는 말인데, 관련해서 아는걸 가능한 쓰다보니 잡설이 정말 많다. 제품 받자마자 "당일" 네이버 판매 사이트에 포토리뷰로 리뷰를 남겼는데길게 적어서 그런지 랭킹순으로 정렬하면 내 리뷰가 맨 앞에 보인다.  이제 지금 리뷰는 한 달 실사용한 후기와 현재 사용 중인 세팅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남긴다. 굳이 리뷰를 남기는 이유는..

자료나 생각들/제품 리뷰 2024. 7. 31. 01:01

ifi GO bar KENSEI (켄세이, 검성) 구입/개봉기

[2024. 10. 13 추가 - 약 4개월 사용 후 리뷰를 작성했습니다]ifi GO bar KENSEI 리뷰: 꼬다리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tistory.com) ifi GO bar KENSEI 리뷰: 꼬다리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K2HD와 휴대용 USB DAC(꼬다리)에서는 최고 수준의 출력이라는 점에 이끌려 구입한 고바 켄세이.이제 구입한지 약 4달에 가까워지고 있어 지금 1차적으로 사용기를 남기려고 한다. 정가가 599,000원grsn.tistory.com 이번에 고바 켄세이 USB DAC를 샀다. DAP(예전 말로는 MP3 플레이어)로 소니 엑천 (X1050)을 사용하고 있었는데안 그래도 (심각하게) 느리기도 느렸지만슈어 SE846 같은 고감도 이어폰을 물리니까 화이트 노이즈가 너무 ..

일상 2024. 6. 16. 01:12

삼성 강남 오디세이 OLED 체험 후기 (OLED G8, G80SD)

OLED G8 (G80SD) 사전 구매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오늘부터 삼성 강남에서 체험이 가능하다는 걸 보고 바로 구경갔다.일반 제품 전시가 아니라 오버워치, 디아블로 체험 이벤트라서 4층 이벤트장에서 제품을 볼 수 있었다.OLED G8뿐 아니라 OLED G6, OLED G9도 체험이 가능했는데평일 저녁이고 첫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었다.지금은 NEO G7을 사용하는 중인데,주요 불만 사항이 가장 큰 것 논글레어 패널의 자글거림(스파클)이고일반 모니터이다 보니 넷플릭스 4K 콘텐츠가 아니면 TV에 비해 화질이 별로라는 것마지막으로 VA패널이라서 시야각이 안 좋아서 정면을 벗어나면 색감과 암부 표현이 떨어진다는 것이었다. OLED G8은 스마트모니터에 화질엔진도 8K 플래그..

일상 2024. 6. 11. 21:24

괴물 (2023) & 웡카 후기

글을 쓰기 전에 영화 카테고리를 보니까 마지막으로 쓴 것이 2020년이니, 거의 4년 가까이 되어서 후기 글을 쓴다.그 사이 영화관이든, OTT든 본 영화는 많은데,구태여 후기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그러니까 여운이 강한 영화를 오랜 만에 보았다.바로 괴물이다. 웡카는 사실은 감명 깊게 봐서 쓰는 건 아니지만 괴물이랑 같이, 정확히는 보기 전에 본 영화라서 같이 후기를 남긴다. 웡카는 보기 전부터 후기를 익히 들어서, 딱 가볍게 볼 생각으로 본 영화다.유치하다, 가족 영화다라는 평을 들었었는데, 정말 적절하다.시간대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이전일 뿐, 진지한 프리퀄은 아니였다.다만 뮤지컬 영화이고 영상미도 화려해서 쉬는 마음으로 편히 볼 수 있는 영화였다.동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적절한 것 같다.날게..

자료나 생각들/영화 2024. 5. 26. 16:30

오모리 점보도시락 후기

gs25에 갔다가 또 다른 점보 라면이 진열되어 있는 것을 확인, 예전에 공간(공화춘 + 간짬뽕) 점보 라면을 살까말까 하다 못산 기억이 있어서 빠르게 구매했다. (사실 본 다음 날에 샀음) 가격이 2만원 가까이 되어서 만 원 정도 생각했었는데 많이 비쌌다. 대충봐도 양이 많아서 주말에 하루 굶고 먹으려고 했던 건데 주말에 먹고 식곤증으로 하루종일 잘까봐 + 그냥 지금 먹고 싶어서 실제로 얼마나 배부를지는 생각 안 하고 칼로리만 보고 먹을 수 있겠지 싶어서 산지 하루 만에 도전했다. 결과는 완패했다. 평소 음식 안 남기도 평범보다는 조금 더 먹는 편인데 대충 반절, 후하게 쳐주면 3/5 정도 밖에 못 먹은 것 같다. 사은품인 오뎅도 하나 같이 먹긴 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더 못먹었다. 면이라서 칼로리 대비..

일상 2024. 3. 29. 19:38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12회 데모데이 (2023) 참가 후기

평소 막연하지만 창업에 대한 관심이 있던 상태라서 학교에서 포스터를 보고 바로 사전등록을 했었다. 글을 쓰는 시점에서 이제 막 하루가 넘어간 10월 31일 화요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데모데이 행사가 있었다. 오디토리움은 처음 가보는 거라서 길을 헤멨는데 가는 길이 한산해서 잘못됐나 싶었는데 막상 도착하니까 사람이 꽤 많아서 아 다행이다 싶었다. 바로 앞부터 발표 스타트업들의 부스가 있었고 먼저 등록을 완료하니까 소속과 이름이 적힌 스티커와 목에 걸 수 있게 만든 종이 그리고 부스들을 돌아다니면서 받은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종이를 받았다. 소속은 거기에 나올지 예상하지 못해서 조금 당황했었다. 본 발표 전 약 한 시간 전에 도착해서 부스에서 설명 듣고 스티커를 열심히 모았고 시간이 되어서 본 발표장에 ..

일상 2023. 11. 1. 01:00

Slurm 설치 및 세팅 정리

슬럼이 서버 관리하는데 좋다고 사용하려고 자료를 찾아봤는데,공식 문서는 이해하기 어렵고, 너무 방대하고한국어 문서도 적고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deepops를 이용해서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커스텀해서 수정하려면Ansible을 다룰 줄 알아야 해서 직접 설치하기로 했다.(물론 결국 서버 클러스터를 관리하려면 Ansible을 알긴 알아야 한다는 결론이긴 한데,사용자 계정, 비밀번호 정도만 다루는 것과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 덧붙임: 결국 현 시점-2024년 3월-에서는 클러스터를 다루기 위해서 Ansible 기본 사용법을 공부했고Slurm 설치도 ansible 기반으로 하도록 설정도 마쳤다.기본적으로 아래 내용들을 적당히 분절해서 ansible 플레이북으로 작성하고순차적으로 실행하면 ..

자료나 생각들/IT 정보 2023. 10. 19. 19:17

우분투 세팅 정리

수정 2024. 4. 26 아래 코드 중 gedit은 내장된 GUI 텍스트 편집기이므로, 다른 것으로 대체해도 무방예를 들어 서버, 터미널(CUI) 환경이면 vi나 nano로 대체 root 계정은 sudo  안 쓰고 진행 [2024. 4 .26 추가]Ubuntu 24.04 LTS가 어제 출시되어 설치해서 사용 중인데,gedit이 사용이 안 되고, (설치는 하면 가능)gnome-text-editor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따라서 gedit -> gnome-text-editor 으로 사용하거나vi nano code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윈도우, 우분투 듀얼 부팅시 필요한 설정1. 우분투 시간 기준 변경RTC로 변경timedatectl set-local-rtc 1* 윈도우..

자료나 생각들/IT 정보 2023. 10. 5. 21:06

#26 또 하루를 견딘 작은 절벽

원하는 모습까진 아니여도 그래도 시선을 맞추었어

사진 2023. 7. 23. 03:03

(Vanilla) Transformer 흐름 이해하기 by The Annotated Transformer

* 본 게시글은 http://nlp.seas.harvard.edu/annotated-transformer/ 의 코드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재 Transformer의 구조를 바탕으로 설계된 모델들이 AI 모델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요즘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 LLM이나 Vision-Language Model도 기본 구조에 트랜스포머의 모듈을 활용한다. 그래서 이것들을 깊게 이해하고 또 적절한 방법으로 고쳐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트랜스포머의 동작을 잘 이해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 트랜스포머의 후계를 자처하는 논문이 나오긴 했다 : https://arxiv.org/abs/2307.08621) 마침 Annotated Transformer가 있어서 ..

인공지능/모델 아키텍쳐 2023. 7. 11. 18:41

왜 방문자가 꾸준히 있을까

다시 블로그 올릴거다 생각만 한지도 3년?은 된 것 같은데 평균 100명 꼴로 일일방문자가 나오는게 새삼스럽게 신기하다. 이제 거의 10년 되었나 처음 블로그 만들었을 때만 해도 글 열심히 올려도 방문자가 안 올라서 이게 되긴할까싶던 시절도 있었는데. 아주 예전 글들은 솔직히 다시 보기 부끄러운 감은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기록을 남겨 놓은게 의미는 있는 것 같다. 근황: 올해 드디어 대학교 (전기전자계열) 졸업 인공지능(NLP)-HCI쪽에서 석박통합으로 학위 과정 중 코로나 지나면서 사진은 잘 안 찍게 되었지만 로망은 여전히 있음 스터디 플래닛 다시 연재할까?

일상 2023. 6. 20. 22:44

국토종주 오천 + 금강자전거길 자전거 여행 (2022년 8월 6일 ~ 8일)

2015년 제주환상자전거길 여행 이후 7년 만에 자전거 여행을 했다. 여행이라고 하지만 힐링은 아니고, 준비를 대충하고 가서 꽤 힘들었다. 마치 행군한 것과 같이.. 최초 계획은 오천자전거길 시점(충북 괴산군 연풍면 행촌교차로)에서 오천자전거길 종점(세종시 합강공원) 그리고 금강자전거길 시점(대전시 대청댐)에서 금강자전거길 종점(전북 군산시 금강하구둑)이었지만, 오천자전거길에서 이미 컨디션이 박살이 나면서 휴식을 위해 세종시 시내로 진입하면서 합강공원에서 다시 10km 달려서 진입했는데, 알고 보니 그 길이 이미 금강자전거길의 일부이기도 했고, 합강공원에서 대청잼도 30km대 거리였으니 합치고 왕복해야 하는 거리를 생각하면 약 80km에 가까운 거리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금강자전거길은 시점이 아니라 세종보..

일상 2022. 9. 12. 23:37

Onedrive 파일 wget으로 다운로드 받기

딥러닝에 대해 공부하면서 수많은 리뷰글을 읽으면서나도 블로그 살려서 써야지... 써야지... 생각만 하면서 귀찮음 때문에 안 하고 있었는데 마침 짧게 좋은 팁이 있어서 공유하기 위해 글을 쓴다. 개인적으로 윈도우에 번들로 탑재되기도 하고 탐색기에 잘 통합되어 연동되는 편의성 때문에 원드라이브를 자주 쓰는데원드라이브는 아무래도 리눅스에서 쓰기엔 좀 불편하다.특히 지금처럼 SSH 환경에서 대용량 파일을 클라우드에 올리고 내려 받을 때가 문제인데, 어떻게 하면 원드라이브 파일을 wget 명령으로 다운받을 수 있을까 찾아보다가 굉장히 간단하면서 잘 되는 팁이 있어서 공유한다.*  권한이 있는 사용자만 사용 가능한 경우 아래 방법으로 다운로드 불가 1. 원드라이브에서 우클릭 - 링크복사 (또는 공유에서 링크를 얻..

자료나 생각들/기타 2022. 5. 25. 23:50

사람만이 가능한 선택 (2022 미래지식 포럼 후기)

평소에 네이버 카페 자체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우연히 들어갔다가 올라온지 얼마 안 되는 미래지식 포럼 현장 초대 게시글을 보고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해 바로 신청했다. 그리고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ASSA 빌딩으로 강연을 들으러 갔다. 생각보다 멀었고 유독 추웠던 날씨로 기억한다. 하지만 강연이 그 이상으로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현장 참여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다. 첫 번째 연사 김경일 교수님은 사람은 불확실한 것을 싫어 하고 확실한 것을 중요한 것으로 착각한다는 점을 타이어 판매점을 예시로 설명해주셨다. '앗!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보다 '타이어 3개 사면 하나 공짜'가 매출을 3배 일으켜 세웠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조망이론에 따라 이익에서는 안정적인 선택을 선호하는데 유독 한국인들은 ..

일상 2022. 2. 26. 22:55

2021 현대차 정몽구 재단 미래지식 포럼

www.cmkfoundation-scholarship.org/Seminar_Join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 사업 각 분야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온라인 장학생 선발, 운영 사이트 www.cmkfoundation-scholarship.org:443 코로나19로 작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학술세미나가 올해 개편과 함께 미래지식 포럼으로 찾아온 것 같다. 이전에도 온라인으로 연결되는 것에 대해서도 이미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반강제적으로 비대면을 선택해야하는 코로나19 판데믹, 그리고 시대의 흐름인 4차산업혁명으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된다는 것에 대한 논의가 더욱 중요해질 것 같다. 그래서 기대된다.

일상 2021. 1. 30. 00:22

방문자 더블링

한 번씩 관리페이지를 확인해보는데 내 블로그가 아닌 것 같은 방문수가 눈에 띄었다. 이제는 정말 예전에나 볼 수 있었던 수치인데 작년에 올려둔 수능 OMR 게시글 때문이었다. 어찌하다보니 수험생들과 함께하는 일을 하고 있어 수능이 코 앞인 건 당연히 알았는데 이렇게 수능 OMR 검색량이 폭증한 것보니 수험생들의 심정이 더 느껴지는 것 같다. 무한한 게으름과 일단 질러놓은 학점 때문에 그 글의 카테고리인 스터디플래닛 활동은 접은 수준이 되긴 했는데.. 오늘 대한민국인재상 발표 기사를 우연히 봤는데 (발표일은 약 1주 전이었고) 들어는 본 것 같은데 이게 어떻게 선정되는 건지는 몰랐었다. 찾아보니 지원해서 면접보고 선발되는 방식이었다. 받은 사람들보니까 부러웠다. 상 받은 것보다 능동적으로 각자 구체적인 목..

일상 2020. 12. 1. 23:34

피스넷 퓨어360 소형 공기청정기 구입

사실 자금 사정 고려하면 공기청정기 사는 게 사치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요즘 비대면 수업이나 과제한다고 거의 방에 앉아 있는데, 있다보니 먼지 쌓이는 게 눈에 너무 잘 보였다. 닦은지 일주일도 안 되었는데 수북한 것은 아니지만 먼지가 다시 상당히 가라 앉아 있는 걸 보고 공기청정기 사면 괜찮아질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를 잡는 용도다. 눈에 보이는 먼지는 무거우니 공기청정기 돌린다고 많이 빨려 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그래도 근처에 있는 공기는 흡기하니까 먼지도 조금이나마 줄지 않을까? 그리고 미세먼지 잡아주면 좋은 거니까 하는 생각으로 검색을 해봤다. 생각보다 소형 공기청정기는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다. 거기다 오픈마켓 할인하는 시즌이어서 빅스마일데이 할인으로 가격이 더 내려온..

일상 2020. 11. 12. 01:16

저전력 노트북 전원 관리 옵션 설정하기

윈도우10 2004부터 레지스트리에 CsEnable 값 활성화를 통한 전원 관리 옵션 해금이 막혔다고 한다. 현재 윈도우 10 20H2 사용 중인데, EGPU를 연결했을 때 그래픽카드 저부하 상태에서 프리징(완전히 동작이 멈추는 프리징)이 계속해서 발생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CsEnable을 찾았는데 없어졌다는 걸 20H2 버전에서 알았다. EGPU 문제 해결에 관해서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려고 하고 여기서는 전원 관리 옵션 해금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이전 방법인 CsEnable을 변경하면 전원 관리 옵션이 깔끔하게 해금되어서 편했는데 지금 소개하는 방법은 그렇게 깔끔하지는 않다. 그렇지만 된다는 것이 중요하다. 1. 절전, 고성능 옵션 설정하기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별도의 프로그램을 쓰면 쉽게..

자료나 생각들/IT 정보 2020. 11. 9. 00:59

과거는 미화된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이 계속되면서 집(기숙사)에서 공부하는 일상이 계속된다. 덕분에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깨닿는다. 한 곳에 몰입해서 시간 쓰는 경향 스트레스 받으면 약간의 강박도 생기고 잠을 잘 못 자니까 생활 패턴 유지가 어렵고.. 이 외에도 다양하다. 한 번씩 수험생때가 그립고 돌아가면 더 열심히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과거라서 미화된 것에 불과하다는 걸 오늘 또 느낀다. 잘 좀 하자

일상 2020. 10. 10. 00:12

#살아있다: 반도보다 머리를 더 많이 비우고

지난 7월에 반도를 봤다. #살아있다는 그때 극장에서 존재를 알았다. 알고 보니 이것도 좀비 영화였다. 반도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나는 좋았다. 원래 영화볼 때 가급적이면 아무 생각없이 보기 때문이다. 반도는 폐허가 된 한국을 묘사한 것도 괜찮았고 카레이싱 액션도 괜찮았다. 물론 그게 말도 안 된다는 게 함정이지만.. 어차피 아무 생각없이 보니까 괜찮았다. 그런데 #살아있다는 어디까지 머리를 비워야하는지 시험을 해보려는 것 같았다. 영화 시작하자마자 좀비 아웃브레이크가 발생한다. 그런데 조용하다가 갑자기 그런다. 그 와중에 아파트에서 사람이 쏟아져 나온다.... 상식적으로 좀비 사태가 터지면 일단 안에서 숨으려고 들지 않을까? 그것도 그렇고 그 많은 사람이 갑자기 나오는 것도 이상했다. 생각을 안 하..

자료나 생각들/영화 2020. 8. 29. 02:39

신림 악동통큰떡볶이 직화 우삼겹 떡볶이

악동통큰떡볶이 신림점에서 직화 우삼겹 떡볶이를 먹었다. 15,000원이라서 먹을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주말이라서 그냥 먹었다. 2인분이라고 봤을 때, 양은 충분하다. 소고기도 거의 마지막까지 계속 먹을정도로 충분했다.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소시지도 있었다. 매운 레벨이 2단계였는데 신라면정도라고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신라면보다 더 매운 편이었다. 매운 것을 잘 못먹으면 1단계가 나을 듯 하지만 나한테는 2단계도 괜찮았다. 그냥 절대적인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니 자주 가기는 어렵겠지만 다시 먹을 의향이 있을정도로 괜찮았다.

일상 2020. 7. 20. 01:09

#25 in SNU

관정관은 안이나 밖이나 멋지다 with GALAXY A7(2018)

사진 2020. 7. 19. 03:02

무지개 빛 헤일로

어제 비가 왔다.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안경을 쓰니까 렌즈에 김이 서렸다. 밤에 야식을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학교 가로등에 주위로 무지개 빛 헤일로가 서려 있었다. 안경에 김 때문이다. 비가 와서 안개 낀 것처럼 뿌였었다. 그래서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는데 그것도 진짜 현실이라고 생각하니까 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사실 전부 내 관념이었던 것 같아 더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다.

일상 2020. 6. 25. 23:32

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미래인재 학부 장학생 선발 후기

학교 포털 들어갈 때마다 매번 공지사항을 유심히 본다. 포털 공지만 잘봐도 어지간한 정보는 거의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작년 2학기부터 학교를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그때 온드림 학술세미나를 한다는 공지를 봤고 이때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존재를 알았다. 군전역 이후부터 개인적으로 인지심리학을 공부했었는데, 마침 연사 중에 인지심리학 교수님도 연사셨고 물리학 교수님도 연사로 나오시길래 재밌을 것 같아 시간 내서 참석했다. 금요일이었고 수업 중이었는데 이동시간을 고려했을 때 다 듣고 가면 시간이 부족해서 중간에 나와서 출발했었다. 신청할 때는 몰랐는데, 장학생 필참 행사라서 막상 가니까 외부인 느낌이 확 났었다. 아무튼 그때 온드림 미래인재 장학금이 있다는 것도 알았고, 등록금 전액에 학업지원비까지 지원한..

일상 2020. 6. 8. 16:39

인생의 사계절?

웹서핑을 하다가 인생에도 계절이 있다는 글을 보았다. 대략 설명하면 봄은 씨앗을 뿌리는 시기로 바쁘지만 수확이 없고 여름은 자연이 무성하게 자라는 시기로 하는 만큼 수확이 생기고 가을은 수확하는 시기로 하는 것보다 수확이 많은 시기이고 겨울은 모든 것이 안 되는 시기라고 한다. 초중학교를 다닐 때는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성적이 우수했다. 성적이 좋으니까 주변에서 인정을 해줬다. 내가 똑똑한지 알았다. 물론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잘 알고는 있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모순적이었다. 일류 명문대를 희망했지만 학교 공부를 하지는 않았다.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그런 것은 아니었다. 공부가 한번 밀리기 시작하니 성적이 떨어지고, 아몰랑 해버린 것에 가깝다. 심적으론 방황이었지만 천성 때문에 일탈은 하지는 않았다...

일상 2020. 6. 2. 18:18

천공기 실기 합격

2019년 6월 달에 블로그에 천공기 실격이라는 글을 올렸었다. 다시 읽어보니 9월 달에 또 본다고 했었는데, 그때도 실격 당했다. 이유는 각을 못 맞춰서였다. 각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눈으로 보고 맞추기가 어려운게 45도는 생각보다 가파른 각도이고 90도는 +- 허용 범위가 5도 밖에 안 되서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파르다고 느끼는 언덕도 실상 각도는 30도 수준이라고 들었으니 45도는 엄청 가파른 것이다. 그리고 붐 위치에 따라 같은 각도도 다르게 보이는 것도 한 몫한다. 내가 본 시험장은 각도 확인이 불가해서 전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다. 저번에 시험 봤을 때는 45도는 허용 범위가 넓어서 45도에 많이 못 미쳤지만 넘어갔다가 90도에서 측정해보니 84도로 걸려서 실격 당했..

일상 2020. 5. 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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