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짧은 후기] 브레이브 하트 (1995) - 자유를 외치고 죽은 영웅    브레이브 하트의 메인 테마 곡을 계기로 유명한 명작으로 뽑히길래 보았다.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영웅 윌리엄 월레스를 다룬 영화인데, 검색해보니 이 영화가 역사 왜곡이 많이 들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이니 영화 내용대로 해석해보면 감동적인 내용이었다. 자신의 여인를 죽인 것에 대한 복수인지 진정으로 스코틀랜드의 자유를 위한 것인지 좀 애매하긴하지만 사형 직전 프리덤을 외친 것을 보면 자유의 가치 역시 매우 큰 것임은 부.. 더보기
전장의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Mr. Lawrence, 1983) - 전쟁 속의 인간愛 그리고 비극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라는 곡으로 유명하다.  관련 포스팅 예전에 보다가 흐름을 못잡아서 나중에 다시보기로 하고 중간에 종료했는데 1년이 지나서야 다시 보게되었다. 솔직히 다 보고난 직후 이게 뭔지 전혀 감을 못잡았다. 자고 일어나니까 이제야 뭔가 알 것같기도 한다. 일부로 다른 리뷰는 안보고 쓴다. 그래야 내가 느낀 그대로 나오기때문이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OST를 맡아서 그런지.. 더보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10), 너도 시간을 달리는 소녀야 ?? 애니메이션 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6)'을 매우 인상깊게 보고난 이후였다. 당시엔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애니메이션만 있는지 알았다.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이 영화가 나오긴했지만 애니메이션과 연관성은 전혀 없는 것같았고 이름을 빌린 아류작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언젠가 TV 방영 리스트를 돌리는데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한다고 하지 않는가? 간만해 다시보겠다고 생각하며 시간을 맞춰 TV를 틀었는데! .. 더보기
시간을 달리는 소녀 (1983), 애니메이션과는 꽤 다른. *스포 주의. 줄거리를 포함합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지만 아마 나를 포함한 대부분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시간을 달리는 소녀 (2006)을 더 잘 알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 작품을 정말 인상깊게보았다. 이 영화를 볼 생각을 한건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검색하면 동명 영화로 나오길래 단지 애니메이션이 아닌 영화로 인상깊었던 그 영화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해서였다.. 더보기
[짧은 후기] 영화 애니 매트릭스 (The Animatrix) 총 9회로 제작된 옴니버스 작품이다. 두 번째 르네상스가 이 작품 중 가장 유명한데, 이 작품은 매트릭스에서 제대로 다루지 못한 매트릭스 이전의 세계, 매트릭스의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나머지는 매트릭스의 세계를 가져와 짧은 토막 이야기로 되어있고 딱히 특별함을 느끼지는 않았다. 보면서 이거 일본에서 만들었나? 싶은게 있었는데 예상대로 일본 애니메이션 풍의 작품들은 일본인 감독이 만들었다.   대부분 10분 이내로 끝나.. 더보기
[짧은 후기] 영화 건축학개론 추석인가? 특선 영화로 편성되었길래 보려고 했지만 못봐서 시간이 많은 얼마 전에 보았다. 첫사랑 이야기라길래 '클래식'처럼 진하게 그려낼 줄 알았지만 예상 외로 엹은 수채화같은 느낌으로 그려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은 장면은 수지가 기차 선로 위해서 때리기(?) 놀이하는 장면이다. 경희대가 촬영지로 쓰였다고해서 대학 캠퍼스가 좀 화려하게 나오나싶었지만 그건 아니었다. 남자가 너무 순수하게 그려져서 '첫사랑'의 추억이 아름답게 그려지지 않았나 생각해.. 더보기
혹성탈출 (The Planet Of Apes)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고 * 영화 내용에 대한 직접적 언급이 있습니다.   혹성탈출의 원작은 소설이다. 그러나 나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 혹성탈출을 보았을 것이고 기억할 것이다. 여기서 혹성탈출은 영화 혹성탈출이다. 따라서 여기서 원작은 영화 혹성탈출 원작을 뜻한다.   혹성탈출은 1968년 첫번째 작품이 개봉되었고 1973년에 오리지널 시리즈가 끝난다. 그러나 2001년에 리메이크작이 개봉되었고&nbs.. 더보기
애니메이션 영화 - 썸머워즈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이라 이것도 보았다. 내용은 괜찮았다. 다만 설정 자체가 감독의 전 작품인 디지몬 어드벤쳐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과 정말 비슷했다. 그래도 워 게임이 플레이 타임도 짧고 가상 세계와의 전투에만 집중했다면 이건 '가족'을 좀 강조하고 싸움 자체에 살이 많이 붙여 플레이 타임이 더 길다. 내용이 비슷한건 사실 애초에 원작이 워 게임이라고 나오.. 더보기
애니메이션 영화 - 늑대아이   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여유도 안 되고, 거기다 여기는 편성표를 봤을 때는 편성도 되어있지 않았다. 검색해보니 잠깐동안 상영했기는 했다고 한다. 그런데 벌써 대개봉 이후로 6개월이 지났나; 그러다 이 영화를 다시 알게된 건 TV VOD에 새로 생겨서였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을 보면 작화가 정말 최고다. 그래서 이 영화도 작화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대단하다. 그리고 이야기가 감정적으로 나를 자극한다. .. 더보기
애니메이션 영화 - 원령 공주     OST가 좋아서 알게된 영화다. 대충 설명을 봤을 때는 그다지 재미있을 것 같지는 않았지만, 평이 좋아서 한번 봤다. 초반부는 갑작스럽게 시작하고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후반부로 갈 수록 볼 만은 했다. 의외였던건 원령공주가 메인이 아니었다는거.   그런데 보면서 뭔가 익숙한 느낌이 있었는데 다 보고 생각해보니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와 비슷한 내용이라는걸 알았다.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다르긴 하지만.. 더보기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자연과 인간의 관계 ? 이것도 꽤 오랫동안 미뤄왔던 영화다. 역시 첫째는 시간이고, 둘째는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이다. 그러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먼저 보게되었는데 이 영화 역시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이라 급 흥미가 생겨서 보게되었다.   <스포일러 주의!> 이번 포스팅은 감상보다는 작품 탐구에 중심을 두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내용 소개가 들어갑니다.         영화.. 더보기
인셉션 [Inception] , 생각보다 큰 실망.     (많은 비판 환영하겠습니다)   인셉션 관련 패러디, 인터넷에 많이 만들어지고 이슈가 되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의 극찬과 패러디 등은 관심을 이끌기 충분했다. 극장에서 봐야 제대로라곤 했지만 원래 관심을 안 가졌기 때문에 상영할 때 극장에서 볼 생각은 못했다. 아쉬운 대로 소리라도 크게 하고 봤다. 분명 음향은 스케일이 대단했다. 하지만 인셉션을 다 보고나서 도대체 왜? 이 영화가 그렇게 높은 평점을 받는.. 더보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봤다 이번 년도 초에 보려고 생각했는데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결국 11월 .. 드디어 봤다. 원래 영화 보는걸 즐기지 않아 관심도 안 줬었는데 어쩌다가 '그날의 강'이라는 OST와 그 작화를 보고 호기심이 들어서 보려고 생각'만' 했다. 그리고 오늘 봤다는 것.     이 건물, 영화 보기 전에 다른 모습으로 봤었는데 무슨 건물인가 했다. 영화 제목으로 내용을 이리저리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무슨 내용인지 감도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