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보고 싶었지만 여유도 안 되고, 거기다 여기는 편성표를 봤을 때는 편성도 되어있지 않았다. 검색해보니 잠깐동안 상영했기는 했다고 한다. 그런데 벌써 대개봉 이후로 6개월이 지났나; 그러다 이 영화를 다시 알게된 건 TV VOD에 새로 생겨서였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작품을 보면 작화가 정말 최고다. 그래서 이 영화도 작화 기대를 했는데 역시나 대단하다. 그리고 이야기가 감정적으로 나를 자극한다. 다른 분들 후기처럼 여운이 강하다. 정말.
반인반수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자유로이 변한다고 해야하나 .. 영화 자체적으로는 해피엔딩처럼 보이지만 뭔가 텅 빈 느낌이다. 정말로 모성애가 돋보인다 .. 간만에 나중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가 생겼다. 나중에 다시 한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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