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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적기 전에 다른 사람들의 리뷰와 '꿈꾸는 다락방은 없다'라는 책의 리뷰를 읽어보았다.
이 책이 비판받는 이유. '꿈만 꾸면 모든게 이루어진다'라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이란다. 분명 사실이긴하다. 하지만 R=VD를 최대한 강조하기 위해서 언급을 최소화 했지만 노력을 분명 언급하긴 했다. 게다가 사소한 것들이 아닌 수준의 것의 성취는 VD'만'해서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먼저 확실히 하고 싶다.
'행동하지 않는 사람의 생각은 쓰레기와 같다.' - 윌리엄 블레이크 (William Blake)
이 책 예전부터 유명한 걸로 기억한다. 그렇지만 읽어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언젠가 친구가 꿈꾸는 다락방 읽어보라고 추천을 해줬다. 그 때 읽어보기로 결심했는데 그로부터 1년 후 지금 읽었다.
R=VD
이 책에서 처음 나온 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이 책의 저자도 인용해서 사용한 것이다. 그래도 이 책으로 알려진 말같다. Realization = Vivid Dream 이라고 한다. R=VD라고 쓰는 것보다 생생하게 꿈을 꾸면 이루어진다라고 쓰는게 더 다가온다. 이 한 줄이 이 책이 전달하려고 하는 모든 것! 이다. 나머지는 이 말을 뒷바침해주는 사례와 다른 분야의 활용 사례 등으로 이루어진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앤서니 라빈스'와 '캐롤 드웩'이 언급이 되서 상당히 놀랐다. 나에게 큰 충격을 준 책의 저자들이라서 그렇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같은 주제는 아니지만 두 사람의 논조를 봤을 때 이 책을 부정할 것같지는 않았다. 오히려 '당연하다' 라는 반응이 나올 것같다.
내가 말하기엔 좀 그렇긴 하지만, 생생한 꿈꾸기, 나도 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해본건 그런데 왜 나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할까? 라는 것이었다. 끝까지 읽어보니 답이 나왔다.
나는 지속적으로 하지 않았다, 그리고 확신있는 믿음을 갖지 못했다. 또 하나 비현실적인 꿈은 현실적이어야한다는 이유로 제거했다.
막상 써놓고 보니 정말 쉬워보이는데 이것을 깨닳지 못했다. 아마 이 중 '믿음'의 부분은 앞으로도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다. 일찍 알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얻게된 또 다른 것. 이 책에서 언급한 모든 사례는 밑바닥에서 소위 '성공'이라고 부르는 것을 이룬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혹자는 헛된 꿈만 만들게 한다고 '비난'할 수있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여기서 '희망'을 얻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서 '나도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생생하게 꿈을 꾼다면 그렇다.' 라고 대답한다. 그래서 나는 하기로 마음 먹었다. 생생하게 꿈꾸기로..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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