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게시글이라 혹시나 이 글을 보는 나 이외엔 볼 수는 없다. 다만, 이 글들이 내 고민을 담고 있다는 것은 자신 있게 말 할 수있다. 굳이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위 게시글에서 절대 안 바꾸겠다고 한 말들, 무효화하기 위해서이다.
생각해보면 이상만으론 절대 원하는 걸 이룰 수 없다. 나 자신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거기에 대한 어느정도의 경험도 필요하다. 위 글들은 그 이상을 철저히 담아냈다고 볼 수있다. 하지만 나에 대한 배려는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경험과 지속가능함을 위해서 더 생각을 해본 결과로 바꾸지 않겠다고 했지만 바꾸는게 더 옳다고 결론내렸다. 내용의 기록은 후에 포스팅하고 지금은 내 머리 속에 남겨둔다. 가장 무서운건 멈춰버리는 것이라고 한다. 내가 잠깐 실패하고 잠깐 방황할 수는 있지만 '아침'의 정신을 살려 절대 멈추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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