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수험 생활에 필요해서 또 나중에 대학에 진학하면 쓸 용도로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 PC를 구입했는데, 액정에 약간 결함이 있었다. 처음엔 그냥 참고쓰려 했지만 웹서핑하다보니 의식하지도 않았는데도 너무 잘 거슬리는 바람에 오늘 대전 서비스센터에 방문. 사는 지역에 서비스센터가 없어서 KTX, 무궁화타고 왕복했다. 처음에 내가 쓸 때는 잘보이던게 거기서 확인하려하니 빛이 세서 그런지 확인이 쉽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리저리 한 끝에 눈에 확실히 보이게 찾아냈고 우선은 초기 불량건으로 접수했다.
어차피 오늘 공부는 무리였기 때문에 대전왔으니 청음샵 좀 들리고 가자는 생각으로 지하철 타고 둔산까지 갔다. 딱봐도 번화가 느낌이었다. 즐잼스토리라는 곳인데 모든 종류가 다 있지는 않아도 꽤 많았다. 청음샵이라 많은 제품들을 대부분 1분 이내에 대강 들어봤는데 역시 짧게 들어서는 평가가 상당히 무리다. 그래도 가볍게 남겨본다. 순서는 들은 순서대로.
열심히 청음하고 에티모틱의 착용감으론 오래쓸 수 없어서 컴플라이 폼팁을 샀다. 역시 비싸다. 3쌍에 18,500원이다.
그리고 집에 귀가하고 티스토리 초대장 줄 때가 슬슬된 것같아서 티스토리 메인을 들어갔더니 1월 초대장을 줬다한다. 12월 열심히 활동했지만 못받아서 1월엔 줄 것같았는데 이번엔 들어왔다. 최근 글 텀이 14일과 20일이니 6일 글 없었는데도 주긴준다. 역시 초대장은 급반짝하는 활동가지고는 주지 않는 것같다. 글 얼마나 많이 쓰느냐도 마찬가지. 사실 예전에도 이런 경험이 있어서 어느정도 예상했던 바이다. 개인적으로 초대장이 필요했는데 잘 됬다. 나머지 9장은 예전처럼 까다롭게 주려면 시간을 많이 써야해서 그럴 수는 없고 적당히 걸러서 배포하든 그냥 가지고 있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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