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먹을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이마트에서 세일하길래 아보카도를 사서 먹었다.
맛은 음. 서브웨이에서 넣어 먹었던 아보카도 수준이 내 한계다.
씨앗이 큰 건 알고 있었는데 막상 보니까 또 크다고 느낀다.
아무튼 요즘 반려식물로 페퍼민트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씨앗을 보니 심고 싶어졌다.
바로 흙에 심어주려고 화분이랑 사왔는데, 검색해보니 수경재배 후 옮겨 심는 게 대세인거 같더라.
생각해보니 열대 식물이니 축축한 게 더 좋은 것 같다는 말도 안되는 추론으로 수경으로 시작한다.
다들 이쑤시개를 꽂길래 무의식적으로 씨앗이 무척 단단할 거라고 생각한 나는,
그냥 하면 안 되나하고 바로 물에 투하했다.
그리고 가라 앉는다는 걸 알고 말았다.
어쨌든 전동 드릴로 뚫어야하나 생각했는데
그냥 꽃으니까 꽂히더라.
다음 글은 싹이 나오면 올리려고 한다.
혹 잘크면 아보카도 키우기도 포스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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