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가 하고 싶은 말이다. 나는 스스로 상위 인지적인 자세로 나의 행동을 나름대로 객관적으로, 또는 올바르게 이끌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특정한 사건 이후로 그건 그때의 착각, 환상이라면 환상임을 알았다. 그렇다면 지금은 그러한가? 그렇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 역시 훗날 같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지않겠는가. 아직 미성숙할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 앞으로 이런 사건들이 더 일어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젠가는 스스로는 온전히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까? 그런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가치의 판단은 어떤 것이 기준이 되야하는지? 사실 애초에 유토피아적인 지향점 수준의 질문이었을까. 객관적이라는게 실체가 없는 것같기도하다. 그러면 최대한 의견을 수용하는데 개방적이면서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볼 때 나름대로의 도덕적 판단에 맡기는게 최선일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개방적이기 쉽지 않은데에 있다. 노력하는게 최선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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