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의지를 잡아도.. 풀려진다. 하지만 나와 상관 없이 시간은 흘러간다. 그냥 못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변한다는 느낌도 별로 없다. 공부를 해도 불안하다. 이런 저런 생각, 혹은 주변 상황때문에 지치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지금 이 시점에서 시험이 2주 남았다. 시험 범위는 상상을 초월하게 많지만 거기에 맞게 준비된 건 없다. 이렇게 말리면 이전의 상황이 되풀이될 뿐이라는걸 알면서도 포기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진짜 힘든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평일엔 내내 졸면서 생활하니.. 주말엔 그냥 아무 것도 안 하고 쉬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 지금까지 안 하고 쌓아둔 내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니, 누구의 탓도 못한다. 내가 싫어해야 하는건 공부가 아니라 지금까지 헛되게 시간을 흘리게 둔 나의 생활 태도, 습관이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의욕이 팍 꺾인다. 그 상황에서 나를 완전히 분리하는 길만이 정신 건강에 좋을 듯하다.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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