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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데온 RX 570 언더볼팅과 오버클럭 2 그리고 플루이드 모션 문제

자료나 생각들/제품 리뷰

by 엘빌스 2019. 7. 3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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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RADEON RX570 8G 구입기 겸 언더볼트와 오버클럭

 

AMD RADEON RX570 8G 구입기 겸 언더볼트와 오버클럭

결국 그래픽카드를 샀다. 원래 돈 모아서 컴퓨터 살 생각이기도 했고, Kodular(앱 인벤터 기반 블록코딩 툴)로 앱을 만들고 있었는데 싱글코어만 사용해서 그런지 프로젝트가 커지니까 너무 렉이 심해서 고민하다..

grsn.tistory.com

 

벌써 이전 글 올린지도 한달이 지났다.

잘 쓰고 있지 않았다.

 

플루이드 모션 테스트도 할 겸 유튜브로 켠왕을 보고 있는 데 몇 분 간격으로 화면이 계속 깜빡거리거나 깨지는 거다.

오버클럭 상태였으니 당연히 먼저 오버클럭을 의심했다.

 

완전 초기화하고 돌려보니 정말 어쩌다 한번 문제가 발생한 게 보였다가

또 약 1시간 동안 문제가 없어서 오버클럭 문제였나 싶다가

 

언더볼팅만이라도 할까해서 전압 건드리자마자 문제 생기길래 언더볼팅을 의심했다가

순정 상태에서 전압만 오토에서 바꾸기만 해도 문제가 또 발생해서 뭐가 문제인가 싶었다.

다시 해보니 순정 상태에서도 또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언더볼팅&오버클럭한 상태에서는 빈도가 더 심해져서 뭔지는 몰라도 문제라고 생각해서

오랫동안 골머리를 썩힌 문제였다.

 

전압 모니터링하고 테스트하고 다행히 강의를 듣는 중이라 그걸로 테스트하긴 했는데

변수에 따라서 경우 설정하고 테스트하는게 상당히 고역이었다.

 

인터넷 찾아봐도 비슷한 사례가 있긴 했는데 해결책은 없었다.

 

온갖 삽질 끝에 해결책을 겨우 찾았다.

전압은 오토로 두고

플루이드 모션을 적용할 때 DXVA 가속(HW 가속)을 켜지 않으면 (다시 말해 SW 가속)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HW가속일 때 그래픽카드에 안정적인 전압이 들어가야하나 싶었다.

 

대신 전압을 오토로 두니 엄청난 발열을 감당하지 못해서

코어 클럭 1300 MHz가 스트레스 테스트시 90도를 안 넘어서 클럭을 유지하는 상한선이었다.

 

완벽주의로 필요할 때마다 전압 바꿔주면서 쓰기는 싫어서 코어 클럭 1300 Mhz 놓고

메모리 오버를 최대한 밀어서 성능을 유지했다.

 

그래서

타임스파이 4050점

파이어스트라이크 14000점

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플루이드 모션 화면 깨짐 현상을 완전히 해결해냈다.

 

컴퓨터 켜지고 나서는 아무 문제없는데

가끔 부팅시에 한번씩 화면이 잠깐 깨지거나 오류로 와트맨이 초기화되었다고 뜨는 거였다.

설정이 문제가 아니라 순정값에서도 그런 문제가 생겨서 전력 공급이 문제인가 싶었다.

 

그래서 보조 전원 선을 바꾸고 이번엔는 갈라지는 선이 아니라 메인으로 꽂았는데

 

플루이드 모션 화면 깨짐 현상이 완전히 사라졌다.

HW 가속해도 안 깨진다.

동영상 재생은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중요했던 것 같다.

 

그래서 기념으로 CPU 5.1GHz 오버하고

RX 570은 코어 1345 Mhz + 메모리 2000 Mhz + 타이밍 레벨 1로 두고 벤치마크를 돌렸다.

 

 

RX 580에 조금 못미치지만 훌륭하다.

 

이전 글에서는 코어 클럭을 1350 Mhz로 했는데 1345로 내린 이유는

1350 Mhz는 더 사용하다보니 전압을 1100 mV까지 올려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러면 온도가 너무 높아져서 게이밍에 90도를 찍어버리니 불안했다.

 

그래서 5 MHz만 내렸을 뿐인데 전압은 1080 mV에서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온도는 동일한 게임에서 82도에서 나온다.

 

역시 오버클럭은 타협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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