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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일상

by 엘빌스 2013. 2. 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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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멘토링 강연회 참가하려고 서울에 가서 잘 듣고오고, 겸사로 방문해보고 싶었던 청음샵 방문하고 방금 전에 도착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강연회 후기와 청음 후기는 나중에 적기로 한다.

 

한달을 만족스럽게 보내지 못한데서 후회가 막심하다. 강연회 들으면서 다시 생각해보고 어떻게 해야할 지 다시 고민해봤다. 결론은 다시 가보지 못한 길을 다시 가보려하는 것인데 .. 이전에 했다가 몸에 무리와서 바로 놓았던 상황과 비슷해서 조금 마음에 걸리긴하다. 제대로 걷기도 전에 미루고 미루다가 바로 그 자리에서 넘어진건데 .. 이번엔 다를지도 모른다고 생각도 들고. 내 처음 생각과 너무 차이나서 너무 몰아세우긴 했는데 그래도 도서관에서 있던 시간이 적지는 않았고 그만큼 전과 다르게 몸풀기는 된 것같다. 그래서 그냥 다시 해보려한다. 그래도 이번이 다행인 것은 후회되자마자 그래도 어느정도는 다시 해볼 기회가 곧바로 찾아온다는 것이다. 전에 적었다시피 일반 카페나 유머사이트는 절대 중단하고 IT 음향 커뮤니티는 일반 게시판 중단하기로 하고 블로그는 부분적으로 허용하기로 (글 쓰는 시간 포함 최대 30분) 한다. 블로그까지 일방적인 중단은 필요 이상으로 막는 것같아서 살짝 풀어두기로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로 내가 프레임에 갇혀서 제대로 보지 못한 것같다. 이제야 그걸 느꼈고 깨뜨렸다. 이 부분 자세한 이야기는 강연회 후기때 적는다. 결론은 결과가 바로 좋을 수는 없지만 후회는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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