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정신분열증을 앓는 천재
뷰티풀 마인드 (A Beautiful Mind, 2001) 우연으로 보게 된 영화다. 뷰티풀 크리쳐스만 알았지 뷰티풀 마인드는 들어 보지 못했다. 그런데 어떻게 알았냐면, 오늘 천재들의 뇌라는 책을 날림으로 읽고 이어서 미쳤거나 천재거나라는 책을 읽었다. 미쳤거나 천채거나의 서문에 뷰티풀 마인드라는 영화가 예시로 있었고 덕분에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 사실 별 생각 없었다. 뷰티풀 크리쳐스를 알고 있어서 뷰티풀을 보고 반응했을 뿐 딱 그정도였다. 그러니 영화를 보기로 한 건 정말 우연이었다. 올레 TV에서 멘토링 영화 1000원이었나 그걸 보고 들어갔는데, 뷰티풀 마인드가 있었다! 거기다 2,000원 TV 쿠폰이 왜인지 들어와 있던 것이다. 영화 줄거리도 꽤 괜찮아 보였다. 이 정도면 그냥 영화보라는 계..
자료나 생각들/영화
2019. 5. 17.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