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블로그 로고 만들다

 

포토샵은 역시 전문가용이라 세세한 기능이 있지만 찾기가 많이 힘들다. 몇 일전부터 만들었는데 계속 못만들다가 오늘 겨우 방법을 찾아서 만들었다. 원안에 글자 배치하는거 쉬울줄 알았는데 방법을 모르겠고 이것저것 조절하다보니 시간도 많이들고 색깔 조절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투명배경으로 만드려다보니 테두리만 둘러 색칠하는 것도 어떻게 구현해야할지 경험이 없어 이것저것 시도하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다. 다 만들어놓고 최종, 최종_1, 최종_2... 마냥 계속 수정하며  최종적으로 이렇게 만들고 종료. 이것도 만들고나서 적용시키니 별로인 듯해서 다시 포토샵켜고 이것저것 고쳐봤으나 더 이상해서 다 없애버렸다. 그리고 다시보니 생각보다 괜찮은 듯하다.

 

처음엔 미니멀로 만들고 뭔가 빈 느낌이라 색을 추가해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으로 가려고했다. 그런데 만들다보니 차가운 느낌의 로고가 되었다. 처음 색을 넣을 때 겉테두리를 단색 옅은 하늘색으로 로고는 짙은 황록색으로 했는데 상당히 어색해서 색을 파란색으로 통일 한게 그 이유다. 블로그 파비콘(사이트 이름 옆)도 파란색이라 그대로 따라가자는 생각에서 그랬다. 다시 색을 맞추고보니 밋밋해서 그라데이션을 넣고 또 색 조절하고해서 겨우 완성했다.